잡소리
20240425
정말 오랜만에 쓰는 근황이네요그냥 글을 좀 쓰고 싶어서 작성합니다. 마지막 글이 작년 5월이네요 1. 졸업을 했습니다.시원섭섭합니다.작년에 졸업을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그냥 빨리 해치우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막상 학생의 방패가 없어지니 많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진짜 많이 놀았는데 더놀걸ㅎ 2. 그리고 취업도 했습니다.저에게 과분한 조직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대학생활때 너무 편하고 대충 살아서 그런지, 정상적인 삶을 사는 것에 대해 한동안 힘들어했습니다ㅎ벌써 네 번째 월급을 받았는데, 어느정도 적응은 끝난 것 같습니다.작년 결국 선택의 척도가 대학원의 이론보다는 현업의 날것경험(?)을 해보고싶었는데, practical하게 무언가 일을 하고있는 것 같아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