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9

두비니

·

2022. 6. 29. 18:01

 

 

현재 인생이 현생이라면, 인터넷 인생은 인생이 아닐까?

 

 

 

그냥 마지막으로 쓴 근황글이 1월이길래 쓰는 글

 

 

1. BoB를 수료한 뒤로는 대외적인 활동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것까지 합하면 발표/인터뷰/영상촬영 등등 해서 한 6개..?정도 진행한 것 같네요.

새삼 BoB의 파워도 느끼고 있고, MBTI I인 저는 너무 힘드네요...ㅋㅋㅋ큐

항상 실력에 비해 너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 같아 감사하면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닷!!

 

보통 발표가 끝난 뒤 모습

 

 

2. 그 외로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공개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해왔던 것보다 아카데믹한 주제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 항상 새로운걸 배우는건 좋지만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

 

 

3. 저랑 SNS로 연결되어있으신 분들은 알겠지만, 6월 초에 RSA 컨퍼런스에 갔다왔습니다.

탑텐 친구들과 KITRI 연구원님/멘토님분들까지 해서 갔다왔는데, 진짜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매일 이렇게 놀고싶다....ㅎㅎ

 

잼 밌 다

 

 

 

4. 제 블로그의 누적 방문수가 150,000회를 넘었습니다. 감회가 되게 새롭네요ㅎㅎ.. 딱 대학교 신입생때 공부하는걸 기록하려고 시작했는데, 많은 분들에게 닿는 것 같아 뿌듯하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5. BoB 11기 워크샵에 운영진으로 갔다왔습니다. 11기 분들이 만족할랑가는 모르겠지만,,,,, 질문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서 너무 latte 얘기를 해버린거같은데 너무 꼰대아니었나,, 살짝 후회하는중...ㅎ 암튼 뵤비 11기 화이팅!!

 

 

6. 예전 글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 교환학생에 합격하였습니다.

8월에 출국하여 약 6개월정도 독일에서 생활할 예정이고, 쉴 것 같지는... 않지만 아무튼 다양한 경험을 하려고 갑니다.

예전부터 이런 면이 있었는데, 점점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강박이 심해지는 것 같아서 잠시 삶을 환기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더 열심히 해야할 때가 아닌가 싶기는 한데, 지금이 아니면 쉬기 더 힘들 것 같아서 일단 하고 나중에 고민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맘편히 여행을 갈 수 있는 마지막일 것 같기도 하구요ㅎㅎ

돌아와서 현실과 마주하는걸로.....ㅋㅋ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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